살림하는남자들2 삼남매 부모 23살 율희 내년에 넷째 출산? 최민환 정관수술 고백

 

살림하는 남자들 살림남 시즌2 227회에서 삼 남매 아빠 율현동 민환네 이야기가 방송됐습니다. 결혼 3주년으로 조촐한 이벤트를 마련한 최민환과 율희는 3년 만에 다섯 가족이 된 것을 자축했는데요.

 

율희는 제왕절개 출산은 최대 3번까지 가능하다면서 아직 자신에게는 한 번의 기회가 더 남았다며 신생아때의 모습이 그립다면서 넷째에 대한 욕심을 밝힙니다. 이미 세 명도 키우는데 넷 다섯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내죠. 장어, 전복, 삽겹살 황금 스태미나 음식과 강렬한 레드드레스를 입은 율므파탈의 유혹에 당황한 최민환은 시원하게 웃지는 못하는데요.

 

최민환은 피임을 원하면 아내 쪽에서 하는 경우가 많지만 몸에 안 좋을 수 있다고 해서 정관수술을 했음을 공개했습니다. 이유 있는 철벽 방어인데요. 이에 율희는 나중에 늦둥이를 원할 수도 있는데, 묶은 걸 푸는 것도 쉽지 않은가? 궁금해했습니다.

 

명확한 입장을 요구하는 율희지만, 최민환은 비뇨기과에서 정관 복원술에 대한 의사의 소견을 듣는데요. 묶는다거나 푼다는 어디까지나 관용적 표현으로 수술을 하면 아주 낮은 가능성이지만 개통이 안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쉽사리 결정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