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출연, 정치 할만한가 질문에 대답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습니다. 윤 후보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157회 출연 게스트로,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저 때문에 재미없더라도 양해해달라며 처음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는데요.

 

피해갈 수 없는 질문으로 정치 입문 후 할만한가? 라는 질문에 어렵지만 하는거다. 할만해서 하는 게 아니라 해야되니깐이라고 답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어렵냐는 추가 질문에는 정치적인 업무만 생각했는데. 예능 프로도 나와야 되고라면서(웃음)라면서 국민만 바라보고 간다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는데요.

 

정치에 입문하고 초반엔 하루에 수백통의 연락이 오고 답변에만 4시간 이상이 소요될 정도라고 했는데요. 지금은 미안하지만 필요한 부분만 답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용은 주로 정치에 대한 조언에 대한 주변인들의 걱정이 많았다고 하네요.

 

정치를 시작하면서 초임 검사 시절처럼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음을 피력했는데요. 적어도 공적인 책임에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행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요즘 새롭게 다짐한 것으로는 대통령을 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현직 대통령이나 공부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완벽하게 준비된 사람은 없고 아무리 최고위 공직이라도 늘 배우고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는데요.

 

정치를 시작하면서 공부를 많이 했고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면서 사회, 인생, 세상에서 전국을 다니며 만난 많은 사람들과 정치적인 도전을 이어가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배움이 많았다. 그래서 늘 배우는 자세를 견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 한 해 윤석열은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면서 60년 인생 최대 격변의 시기로, 우리 사회도 엄청난 변화가 있기 때문에 나에게도 변화가 있지 않았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