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2021 앤솔로지 숏폼 다큐 비저너리, 걸그룹 에스파 우리가 K팝의 넥스트레벨 미래입니다

tvN 앤솔로지 숏폼 다큐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2021 비저너리로 걸그룹 에스파를 선정했습니다. 2021년 4세대 아이돌 시대가 개막하면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어 K팝의 넥스트 레벨을 써나가는 아티스트로 에스파 aespa를 소개했는데요. 새로운 메타버스 세계관을 보여주는 그룹이면서 K팝 최초의 메타버스 걸그룹이기도 하죠.

에스파는 사실 현실 멤버와 아바타로 구성된 8인조 걸그룹입니다. 현실 멤버로 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이 있고 현실 멤버의 아바타 ae 아이 4명이 존재하는데요. 이들과 교감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4세대 아이돌의 낯설고 신선한 콘셉트인데, 현실 멤버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닝닝은 처음에는 메타버스 세계관과 ae 멤버들이 생소했지만, 이제는 익숙해졌고 친해졌으며 이 또한 에스파의 매력 포인트라 생각한다고 밝혔는데요. 오히려 아바타가 있다는 점이 더 세련된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인간과 ae의 연결을 방해하는 빌런 블랙맘바가 있고 이는 에스파의 노래들 속에서 그 세계관을 관통하는 단어 광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에스파의 노래 속에 가사로 광야가 항상 등장하는데요.

이 광야라는 표현을 두고 전 세계 팬들은 게임처럼 자신만의 해석을 내놓으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에스파는 K팝의 미래다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카리나는 올해 비저너리로 선정된 만큼 더 열심히 하고 많은 기대와 에스파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K팝의 새로운 길을 연 광야의 소녀들이라는 문구로 마무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