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 핫펠트 예은, 20대 연하남 연예인 10명 넘게 만났다! 전남친 에피소드 대방출

 

유명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에서 이제는 솔로 아티스트인 핫펠트 예은이 연애도사를 찾았습니다. 연애도사 시즌2 11회에서 자신의 사주와 관련된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워낙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이라 자신의 연애사에 대해 에피소드까지 대방출했죠. 심지어 상대가 연예인이었다는 것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물론 누구인지까지는 알 수 없었는데요.

 

이에 대해 핫펠트 예은은 지금까지 계속 남자 연예인을 10명 이상, 그것도 나이차가 나는 연하를 계속 만났다고 합니다. 어느덧 서른 중반을 앞둔 나이가 되다 보니 결혼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결혼해서 더 불행하다면 안 하고 싶다는 생각도 밝혔습니다. 그 배경은 자신의 가정사, 일찍 아버지와 이혼하고 재혼하시는 과정에서 힘들어 하신 어머니의 모습을 봐왔기 때문인데요.

 

결혼도 안 했는데 이혼 걱정까지 하느냐고 볼 수 있지만, 그만큼 사기죄로 구속된 친아버지의 존재가 큰 트라우마로 작용한 듯 보였습니다. 남자 자체를 믿지 못하게 된 것이죠. 방황하던 시기엔 아무 남자나 만났다고도 실토했는데요. 도움을 주려는 사람에게도 마음을 닫는 등 힘든 시간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육체적 정신적으로도 예은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판단한 회사에서 심리 상담과 치료도 받았었다고 하네요.

 

사주를 100% 신용할 수 없지만 핫펠트 예은은 무관 사주라고 해서 인복이 박하고 웬만한 남자는 견디지 못할 사주라고 합니다. 연애조차 쉽지 않다는 것이 사주도사 박성준의 의견이었는데요. 아무래도 간섭, 통제, 지시, 잔소리를 선천적으로 거부하는 기질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핫펠트 예은이 연애할 때 남자가 성취감과 안정감을 느낄 틈이 없고 기대는 남자만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거기에 남자 입장에선 전 여자친구 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고 사주를 풀이했는데요. 실제 예은이 사귄 전 남친 중 2번 다시 돌아간 케이스가 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예은을 수용하고 받아주는 남자가 필요하기에 지금까지 연하의 남자만 만났으니 오히려 위로 10살에서 14살 나이차가 많이 나는 연상을 만나볼 것을 추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