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2021 윈터 보살팅이 시작됐습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앞서 솔로 특집으로 기획되었는데요. 무엇이든 물어보살 144회는 남녀 소개팅을 주선했습니다. 짝궁을 찾기 위한 소개팅녀는 지난 방송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구면 출연자들이 등장했는데요.
먼저 여자 1번은 131회 출연해 소개팅 경험만 100번이 넘는다며 결혼을 하고파 점집을 찾았던 호주 대학원생 신수지입니다. 학창시절 모두 호주에서 유학을 했으며 이상형은 지적인 남자(데이트 비용 독박 가능), 매력 포인트는 쿨함과 엉뚱함, 특이 사항은 혼전 순결 주의인데요.
여자 2번은 크리에이터와 댄서로 활동하는 조소현입니다. 이상형은 안보현(180cm + 안정적 직업 + 유머 감각), 매력 포인트는 상큼 발랄 웃는상, 특이 사항은 전 남친과 동업 중이라 이런 상황을 이해해줄 수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추가로 키 크고 듬직한 남자이면서 진하게 생긴 스타일은 싫다고 합니다. 여기에 자신이 프리랜서다 보니 수입 상관없이 안정적 직업을 가진 분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는데요.
여자 3번과 4번은 친자매인 정다운과 정혜연입니다. 개인 카페를 운영 중인 정다운은 이상형을 김종국 같은 사람, 매력 포인트는 사랑 앞에 열정적인 점, 특이 사항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전직 승무원 정혜연은 이상형을 조진웅 같은 사람, 매력 포인트는 관대한 마음, 특이사항은 오지라퍼 여동생인데요. 만약 자매가 동시에 한 명의 쏠남을 선택하게 된다면 양보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 여자 5번은 세종시티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신소민입니다. 20대 초반에 열애를 많이했지만 여러 이별 경험이 있어 자신을 응원 및 격려해줄 넓은 마음의 소유자를 만날 것을 추천한 바 있는데요. 이상형은 자기 관리 확실한 꽃미남을 선호하고 매력 포인트는 우아함과 청순미, 특이 사항은 자타공인 얼빠로 첫 느낌을 중시한다고 하네요.
이어 예선을 거쳐 선발된 5인의 쏠남과 전원 입장하고 처음 대면한 상황에서 첫인상 투표를 진행합니다. 첫인상 투표는 서로 마주치는 시선과 함께 조심스레 속마음을 적는데요. 첫인상 투표과는 3표를 받은 조소현이 1위, 2표를 받은 정다운이 2위를 기록했습니다. 과연 첫인상 퀸 조소현의 마음은 누구에게 향할까요? 다음 주에 대한 궁금증을 남기며 방송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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