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먹고공치리 내부의적 유현주의 쿠키골프 라운딩 전 스트레칭, 이건 꼭 따라 해주세요~

유현주 프로 골퍼의 스트레칭 꿀팁이 공개됐습니다. 편먹고공치리 내부의적 9회 방송에 짤막하게 유현주의 쿠키골프가 부록으로 방송됐는데요. 이번주 라운딩 전 스트레칭입니다. 스트레칭을 하고 골프를 쳐도 계속 몸이 쑤셔요~ 부상 방지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라는 키워드가 도착했는데요.

실제 유현주 프로는 라운딩 내내 손목을 돌리고 하체를 고정하고 상체를 돌리는 등 끊임 없이 스트레칭하는 모습이 방송 화면에 꾸준히 잡혔죠. 보는 사람에 관점에 따라 지나치게 몸을 푸는 것 같은데? 라는 생각도 하셨겠지만 선수들은 샷 전후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스트레칭 습관화가 중요함을 강조해왔는데요.

유현주는 스트레칭은 모든 운동의 기본이라며 소개를 이어갔습니다. 부상 방지를 위해 겨울철엔 스트레칭이 더욱 필수라고 강조했는데요. 골프채를 활용한 스트레칭 TIP으로 1단계 손목 스트레칭으로 헤드 바로 위 샤프트를 잡고 채를 좌우로 돌립니다. 이때 최대한의 각도로 회전해야 팔 안쪽 자극 효과가 더해져 더욱 효율적인데요. 여기에 손목이 부드러워지는 효과는 덤입니다. 반대편도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해주면 된다네요.

2단계는 상체 스트레칭입니다. 먼저 클럽을 등 뒤에 대고 클럽의 양 끝을 손으로 가볍게 잡아줍니다. 백스윙 방향으로 상체를 회전하는데 이때 하체는 고정시켜야 하죠. 백스윙 방향으로 상체 회전 후 잠시 고정하고 피니시 방향으로 상체를 회전하는 방식인데요. 백스윙에서 피니시까지 연속 동작으로 마무리하는 식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3단계는 티어 직전에도 가능한 초고속 스트레칭법으로 전신 스트레칭이 있습니다. 긴 드라이버의 끝을 잡고 발의 간격은 어드레스 정도로 잡아줍니다. 손의 위치보다 어깨가 더 내려가야 효과적인데요. 꾹 눌러주면 광배부터 팔뚝까지 자극되는 효과가 있죠. 이를 통해 몸의 회전 범위도 확장되는 효과까지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현주는 좋은 샷을 완성하는 라운딩 전 스트레칭 이건 꼭 따라 해달라며 스트레칭 소개편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