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걸그룹 에스파 카리나, DM으로 2번 캐스팅? 새는 무섭지만 치킨은 맛있고 물고기도 무섭지만 회는 맛있어!

 

걸그룹 에스파가 신곡 Savage 컴백 활동으로 다시 한 번 아는형님을 찾았습니다. 멤버이자 리더인 카리나는 장기인 댄스와 함께 캐스팅 비화와 학창시절 에피스드도 공개했는데요.

 

아는형님 303회 게스트로 출연한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카리나는 데뷔전부터 예쁜 외모로 SNS 스타로 유명했는데요. 인스타 다이렉트메시지 DM으로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사진을 보고 관심 있어서 연락드렸다. 아이돌 하실 생각 있느냐고 물었는데 회사 정보는 공개할 수 없지만 큰 회사라 믿어달라는 말에 처음엔 사기꾼으로 알았다는데요.

 

몇 달 뒤 같은 회사 다른 분이 DM으로 캐스팅하면서 결과적으로 DM으로만 2번 캐스팅해 SM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었다고 할 수 있죠. 과거 길거리 캐스팅과 달리 요즘은 인스타 DM을 통한 캐스팅이 일반화된 것에 시대가 많이 바뀌었음을 느끼게 되네요.

 

여기에 카리나는 동물 영상 마니아지만 조류 공포증이 있다고 합니다. 어릴적 수십 마리 새떼가 갑자기 머리 위로 지나간 일을 겪은 후 지금까지도 무조건 피해서 다닐 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학창 시절 정문과 후문에 있는 비둘기 때문에 지각을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새는 무섭지만 치킨은 좋아한다네요. 새는 무섭지만 뱀은 귀엽다고. 또한, 과거 한 웹툰에서 사람보다 큰 물고리를 보고 무서워졌지만 회는 또 좋아한다고

 

슈퍼주니어 신동과는 데뷔 전 중학생 시절에 함께 사진을 찍은 일화도 알려졌는데요. 당시 군악대 복무 중으로 공연을 다니던 신동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을 한 미모의 여학생이 지금의 카리나였고 실제 증거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마지막 인터뷰로 카리나는 (아는형님에) 또 놀러와서 좋았고 잘 챙겨줘서 고맙다는 감사를 전했습니다.